
작년에 이어 응봉산 개나리 출사.올해는 작년 보다 개나리 만개가 더 늦어개나리 노란빛이 보이지도 않았다.응봉역에 모여 점심 후에 커피를 마시고 아예 서울숲으로 출사지를 옮겼지만 이곳도 삭막하긴 마찬가지. 카메라도 없으니 몸은 가볍게 다녔다.없으면 없는데로 나름 재밌게 다닐 수 있구나. 꽃도 없는 서울숲에서 대충 찍고 놀면서하루를 보내고 영애. 소담. 르미랑써브웨이에서 햄버가와 커피 마시고오랜만에 만난 영애의 늦수다를 들으며 앉잤다 보니 귀가 시간이 늦어졌다... 9,463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