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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길과 덕수궁돌담길...(2025-3-16)

오후 1시에 종로 2가 버거킹에서 유럽 자동차여행 팀들과 미팅이 있었다.부산에서 오고, 대구에서 오고, 춘천에서 오고,그렇게 멀리서 온 친구들과 조우를 하고.처음 대면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어쨌든 21일을 같이 여행을 해야 하는 친구들이라 얼굴을 보는 상견례였다.ㅎ 그리고 2차 가는 친구들과 합세하지 않고 저녁약속이 있어 헤어져서 걸어오면서 정동길을 거쳐 고종이 덕수궁에서 러시아 공사관까지걸어서 갔다는 고종의 길을 걸으면서 잠시, 망국으로 치닫는 나라의 왕은 얼마나 비통한 마음으로 이 길을 걸었을까!같은 마음일순 없지만 생각을 하며 걸어 보았다.친정 오빠네와 여동생내외랑 저녁을 먹고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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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길...(2025-3-13)

어제는 잔뜩 화가 난 암고양이 같은 날씨여서마음조차 찌뿌둥 했는데..오늘은 화가 풀린 맑은 날씨에 하늘까지도맑고 고운데 치과 다녀오면서 오랫만에홍제천 길을 걸었다.평일이고 낮이라 그런가 폭포카페도 한산하네잠시 앉자 커피나 마실까,하다가그냥 내려 오는데 홍제천을 새 단장 하느라일하는 근로자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양지 바른곳에 눈에 확 띄는 노란 영춘화가담벼락에 붙어 앙징맞은 모습으로성질 급한 것들이 봉긋하게 얼굴을 내민다.그 모습이 고와 폰을 디밀어 찍는다..10,54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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