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길에서...(2025-3-11) 벽화 앞에서도 멋진 조각상 앞에서도 카메라 놀이는 시간 가는 줄 모른다.지금 나이가 이쁠 나이도 멋진 나이도 아니것만 친구들과 나는 지금 이 시간이 제일 젊다는 것은 다들 웃으며 인정한다. ㅋ우린 그렇게 많이 웃으며 이쁜 척도하고 각자 나름 멋지게도 폼 잡아가며 웃고 이야기하면서 즐겁게 살자 한다.그래, 맞아!그렇게 곱게 아파도 조금씩만 아픔을다독이며 웃고 사는 게 행복이라고.. 친구들이랑 2025.03.13
서울 대각사에서...(2025-3-11) 종로 3가의 율곡로 작은 골목에 있는 역사가 아주 깊은 사찰이다.크지도 않고 작지만 독립운동을 한 역사가 있는 사찰이다. 대각사는 용성스님이 불교를 널리 전파하고자 1911년 창건한 최초의 도심 포교당 사찰이다 3.1운동시 민족대표 33인은 천도교 15명, 기독교 16명, 불교 2명이다. 불교 2명은 만해 용운스님과 용성스님이다.만해의 요청으로 3.1 운동에 참여한 용성 스님은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6개월의 옥고를 치르고 나와 불교 진흥에 더욱 매진한 선각자라고..종묘 담장 곁에서 조용히 나라를 걱정하고 있는 듯한 모습 같다. 친구들이랑 2025.03.13
카페 티퍼런스 서울에서...(2025-3-11) 넓은 카페치고는 좌석이 많이 배치해 놓지 않아서 너른 공간이 좋았다.작은 작품들도 있었고 2층은 테라피용 화장품도 있어서 테스트용도 있고 향긋한 냄새가 커피향 보다 진하게 다가오네.외관의 건물도 카페 같지 않아서 인지 2층은 우리가 사진 찍고 놀아도 타인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좋고오랜만에 만난 민숙이도 반갑고 아무래도 멀리 있으니 쉽게 만나지질 않는구나, 점심 먹고 차 마시고... 그러고 하루를 보내고 나는 집으로 걸어오는 재미도 있다...11,007보 친구들이랑 2025.03.13
종로 골목과 카페 티퍼런스...(2025-3-11) 종로 3가는 나에게 참 익숙한 곳이고 익선동 구석구석을 다녔음에도 사진을 찍을 생각을 안했네.오늘은 사진동아리 친구들과 카페 탐방 세번째네.날씨도 참 좋고 다행히 친구들과 시간이 맞아 다니긴했지만 종로3가역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대각사에도 들러 보았다.종로 골목에 이런 역사가 깊은 절이 있는줄은 몰랐네.ㅎ카페 "티퍼런스 서울"을 가서 티를 마셔야 했는데 익숙한 커피를 마시고는 쫌 후회했다.여긴 커피보다는 티가 전문이라.. 담에는 꼭 티를 마셔봐야 겠다.널널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 우리가 카메라를 갖고 놀기는 좋았다. 사진찍기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