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4293

시호제시차...(2026-10-30)

자연의 어떤 모습을 연상하며 지었을까?상까지 받았으니 남다른 모양이 멋지다.곡선의 지붕과 가운데가 뚫려져 눈동자 같다고도 하네 검은색으로 차분함도 있고 좋은 그림들도 있고 너무 비싼 그림과 골동품(?)도.천년 묵은 향나무로 만들었다는 의자.좋은 숙소까지, 모두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는회사 직원이라는 매니저님.ㅎ이렇게 멋진 방을 비워두고 칠곡에서 출퇴근을 하신다고,ㅋ

사진찍기 2026.10.31

대구 달성습지공원...(2026-10-30)

간밤에 촉촉한 비로 조금은 을씨년스럽지만습지를 걷는 기분은 참 좋다.낙동강과 금호강, 진천천과 대명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고 예전에 이런 하천들의 범람으로 만들어진 범람습지이기도 하다. 전체 면적은 약 2㎢ 정도로 규모가 큰 습지에 속한다.달성습지생태원에는 아침부터 견학을 온 학생들이 꽤나 붐비네.그러나 지금의 내 나이가 이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즐겁다. ㅎ아칭에 맺혀 있는 빗방울의 모습도 찍어보고.데크길을 걸어도 보고 아침의 상쾌한 운동으로 시작한다.

사진찍기 2026.10.31

사유원의 모과나무...(2026-10-29)

가지도 못 버티면서 열매를 만들고 있네. 커다란 모과는 이리저리 떨어져 땅에서 몸을 썩히고 있으면서도 향기를 내뿜고 있네. 반듯한 것은 눈 씻고 찾아도 없고 이리저리 뒤틀린 가지에 쇠파이프로 부러질까 봐 버팀목으로 살아가고 있구나.세월의 풍상을 버티고 이리저리 패이고도 열매를 맺기 위해 참 무던히도 애쓰고 있구나.

사진찍기 2026.10.31

사유원...(2026-10-29)

프리츠커상을 받은 포르투갈 건축가 알바로 시자를 비롯해 승효상, 최욱, 박창렬 등 여러 건축가가 설계한 투박한 건축물을 사유원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사유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풍경은사유원의 중심부에는 이름부터 인상적인 공간풍설기 천년(風雪幾千年).이곳에는 오래된 모과나무들이 모여 있네밀반출될 위기에 있었던 오래된 모과나무를사유원 설립자가 지켜내 다시 키웠고현재는 번호가 달린 백여 그루의 모과나무가 이곳의 독특한 풍경과 향기를 만들고 있다.잘 다듬어진 정원수처럼 반듯한 나무가 아니고구부러지고 뒤틀리고 패여진 줄기를 보고 있으면 오랜 시간을 버티고 세월의 힘듬도 이겨 낸 참다운 나무였음을 안다. 그래서 사유원하면 모과나무와 모과향을 기억할 거 같다사진도 찍어야겠지만 잠시 앉자서 나무를 바라보니 익어서 ..

사진찍기 2026.10.31

물향기수목원 친구들과...(2026-10-23)

참석 친구들이 많기도 하네.빛 좋은 가을날 다니기 좋고 나오는 환경 좋고.친구들이 많이 모여도 같이 하는 친구들은 늘 같다 냬 성격이 아무나하고 더불더불 어울려지지가않은 것도 한몫하고 어디를 가든 다 끼리끼리어울리기 좋아하니까,사진동아리 활동을 오래 한 친구들이지만항상 나는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진 않는다.왜 그런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다른 친구들 역시나 그런 마음일 게다.곁을 주고 싶지 않은? 못돼 먹은 친구? ㅋ하여튼 그건 각자의 생각이고 가을은 좋은 계절이다. 어디든 이 가을빛 속으로 떠나야 할 것만 같은..그래서 나는 자꾸 여행을 꿈꾸나 보다.누가 그러더라.. 너 돈벼락 맞았느냐고!돈벼락이 아니고 젊어 절약이 나이 들고 보니후한 여행으로 돌아오는 거 같다고..푸하하!

친구들이랑 2026.10.25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2026-10-23)

거의 2시간을 가야 하는 물향기수목원이다.어젯밤부터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급한 상황이 생긴 것도 아닌데 꼬리 달고 안 가는 상황은 내가 해보지 않아 그냥 가는 것으로 했다.2주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외출하고 여행하고.조금은 몸이 힘들어서인지 늘어진다.ㅎ하긴 안힘들면 이상한 거지..몇몇 친구들이 일찍 와서 빛 좋을 때사진 찍자고 하는데 가까웠다면 합류했을텐데,예전 같으면 멀어도 갔었을 거 같은데.. ㅋ친구들 만나 신나게 웃고, 이야기하고, 늦게까지 남은 5명을 태곤이가 오산대역 근처 이디야에서 아이스크림과 미수카페를 사 주어 맛나게 먹고 헤어졌다.멀다 보니 좀 늦은 귀가!

친구들이랑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