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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에서...(2026-8-28)

남편과 지인을 만나 종각의 D타워 석갈비에서점심을 먹고 커피도 D타워 일층의 스벅에서 마셨는데 이곳의 티라미수는다른 곳 스벅의 티라미수와조금 다르게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았다. 이곳의 스벅에서는 맛있는 꽈배기도 있네.ㅋ 느긋이 한 건물에서 먹고 마시고..더운 밖으로 나갈 필요도 없이..남편은 음식 투정을 또 한다. 스테이크 솥밥을 먹었는데 스테이크 한쪽이 솥밥위에 얹어서 나왔는데 이떻게나 질긴지 고무신짝 씹는 거 같아서 앞에 지인만 없었다면뱉고 싶었다고,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지,ㅋ난 전복솥밥이라 맛있었는데..개떡 같은 음식이 비싸기만 하고 짜장면 한그럭만 못하다고 툴툴댄다.ㅋ그러거나 말거나 난 맛있게 잘 먹었다.광화문에서 남편을 보내고 난 덕수궁 쪽으로걸어서 종애와 얼이를 만나러 가다가수문장교대식도 보..

친구들이랑 2026.08.29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2026-8-27)

경복궁의 교대식보다는 소수인원이 예를 갖춰 임무 교대를 한다.경복궁은 여러 번 보고 사진도 찍었지만 덕수궁은 처음으로 진솔하게 보았다. 외국인의 체험 행사인가?외국인 여자분이 한 명과 외국인 어린이가 함께 출정을 해서 교대식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나중에는 그 여자와 인증 사진을 찍는데 태권도 팀이라고 하네.ㅎ아마도 본국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이 태권도 본고장으로 여행을 왔나 보네.어린이도 낯선 경험에 얼굴이 긴장되었네.ㅎ이 사람들은 본국으로 돌아가면 낯선 나라에서의경험을 한동안의 소중한 추억으로 마음에 담아 행복할 거 같다.나처럼...

사진찍기 2026.08.29

청보리 8월모임에서...(2026-8-26)

아침인데도 끈적한 더위는 밤새 식을 줄도 모른다.이런 눅눅함의 존재는 계절이 바뀌지 않으면우리 주변에 깊숙이 배어 있다.퀴퀴하진 않아도 씻어도 닦아도 널어도그대로 남아있어 시근적스럽다.잠깐 우는 얼라 달래드키 구름 뒤로 숨어버리는햇살이 잠시 고마운 듯해서 안도한다.부지런히 땀 속에 청소기를 돌리고 에어컨을 켜고 외출 준비를 서두르는데,.올여름 고운 지분하나 바르지 못하고 썬크림에입술연지 슬쩍 바르는 게 끝이고 보니 나이 들어 못난 얼굴 더욱 가관이 되네.일찍 만나니 맛집에 웨이팅 없이 들어가 시원한 초계국수 한 그릇씩 먹고 내가 좋아하는 퍼멘트 카페에서 6명이 모여 두런두런 이야기한다.날씨가 와이리 덥냐는 둥,네팔에 지진이 나서 빙하호수가 터져서쓰나미급 대홍수가 났다는 둥,누가 돈을 많이 벌었는데 아까워..

친구들이랑 2026.08.28

김대원 미술전...(2026-8-25)

덕수궁 안에 있는 현대 미술관.가끔씩 무료한 날 검색을 해보고는이쁘게 차려입고 자주(?) 들러 보는 미술관이다.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걷다가 들러보는 시립미술관도 나에겐 참 좋은 곳이다.김대원작가는 나에게는 낯설지만그림을 보는데 색채가 화려한 것이유영국작가와 많이 닮아 있다 했는데 같이 경성에서 같은 일본인 선생님에게서공부한 친구였구나!봄에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한 유영국의 '산은 내 안에 있다'를 보았는데강렬하고 화려한 색채가 눈이 부셨는데김대원은 붓의 터치가 참으로 과감하다.그의 그림을 보고 있자니 화려함을 들여다보는 것 같고 그 속에 숨겨진 아름다운 색들을 파 들어가면 결국은 작가의 의도대로당신을 슬프게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밝은 색채의 옷도 입어야 하나보다.ㅎ

사진찍기 2026.08.26

시청사, 덕수궁에서...(2026-8-25)

어딜 가도 밖은 찜통인데..아침에 청소를 하면서 에어컨을 켜? 말어?하고 잠시 망설이다가 이렇게 땀을 흘리며청소를 하고 빨래를 너는데 안 킨다면에어컨이 욕할걸? 하면서 구시렁대는 나에게 남편은 더우면 시원하라고 산 에어컨을 모독하지 말라나?ㅋ그래 이젠 인정사정 볼 것 없이 틀고 시원하게 살자고.. 그동안 충분히 아끼고 살았으니..그러고는 외출을 한다.이젠 익숙할 만도 한데 이 더위는 징그럽다.친구들의 이야기에는 더워가 화두가 된다.그래도 더워 더워하면서도 모인다면얼굴 보러 나온다고 한다.시끌벅적지근한 모습들이 너무 시끄러워멀치감치 떨어져 걷는다.

내가족 2026.08.25

공룡박물관...(2026-8-22)

공룡박물관 부지가 국내 최대라고 한다.문득 하와야의 쥐라기공원 촬영장과 흡사했다.아들도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하네 ㅎ물론 아직은 너른 부지만 있지만 잘만 개발한다면 최대의 공룡박물관이 될 거 같다입장권을 끊고 다시 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움직임에 따라 커다란 공룡들이 같이 움직이며 울음소리를 내는 게 얼마나 큰지 깜짝 놀랄 정도였다.엥간히 덥지만 않았다면 좀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아이들은 빨리 커 버리고 부모들은 그 시절을 잡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시간이 너무 빨라그 시간들을 놓친 것 같다.

사진찍기 2026.08.24

해남 공룡박물관에서...(2026-8-22)

3박 4일이 금방 지나갔네.아침을 건너뛰고 이른 점심을 11시에 이화식당으로 예약하고,허영만의 식객에 나오는 백반기행으로 유명세를 탄 맛있는 집이란다.ㅎ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공룡박물관으로..굉장히 너른 부지를 차지하고 있는 공룡박물관은여자아이들도 흥미를 갖는다.그러나 너무 어려운 공룡 이름에 우리가 추측할 수도 없는 그 오래된 화석들과 공룡의 역사는 참 어렵다.그러니 커다란 공룡 뼈들만 박물관 한가득이네크기 또한 어마 우시 하고..그냥 쥐라기 공원이 될 것 같다. 하와이의 쥐라기 공원 촬영지를 거니는 느낌.아! 덥고 온몸이 시근적스럽다.식당 예약 시간에 맞추어 나온다.그리고 점심으로 병어조림과 갑오징어 무침을 먹고 송정역으로..스타벅스에서 기치시간을 기다린다.

내가족 2026.08.23

진도 솔비치 야경...(2026-8-20)

생각 보다 투숙객들이 많지 않다.예전에 왔을 때는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찼었는데..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가?휴가를 이 먼 곳까지 안 오는 건가?아들도 서울서 오기에는 너무 멀고먼 거리를 온 것 치고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너무 없다고 툴툴댄다.다시는 솔비치 안 온다고,ㅎ경비는 남편이 다 내고 지네들은 아이들과 따라오기만 했는데도 툴툴거리긴,ㅋ하긴 나도 덥다 보니 밖에 나가기가 싫은데아이들도 금방 지치고 무조건 시원한 카페가 젤 좋다나?

사진찍기 2026.08.23

송정역, 진도타워...(2026-8-19)

송정역은 낯선 역이다.진도 솔비치를 올 때는 기치는 처음이라서관광버스를 타고 2번 왔던 숙소이다.송정역 시장은 일제 강점기인 1913년에만들어졌다 하니 대단한 곳이네.날씨도 덥고 뜨겁다 보니 사람들도 별로 없다.케이블카는 더더욱 관광객이 없다.하긴 요지음은 지방 소도시를 가면 주민들을 보기가 어렵다.더욱이 걸어 다니는 주민들조차도 못 보기 일쑤.지방 소도시의 인구 감소란 말이 실감 난다.밖으로 나 나다니가 힘들게 땀이 흐른다.명량해전의 울돌목 스카이 워크도 걸어보고 거북선도 봐야 하는데 더위에 지쳐 다들 싫다 하네.ㅎ

사진찍기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