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의 율곡로 작은 골목에 있는 역사가 아주 깊은 사찰이다.크지도 않고 작지만 독립운동을 한 역사가 있는 사찰이다. 대각사는 용성스님이 불교를 널리 전파하고자 1911년 창건한 최초의 도심 포교당 사찰이다 3.1운동시 민족대표 33인은 천도교 15명, 기독교 16명, 불교 2명이다. 불교 2명은 만해 용운스님과 용성스님이다.만해의 요청으로 3.1 운동에 참여한 용성 스님은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6개월의 옥고를 치르고 나와 불교 진흥에 더욱 매진한 선각자라고..종묘 담장 곁에서 조용히 나라를 걱정하고 있는 듯한 모습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