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모임을 날씨가 좋아서 인지 자락길 걷기로 했다. 9명의 친구들중에 순애만 빠지고 8명이 모여 자박자박 덥지 않게 걷긴했지만 그래도 오르막 길은 덥기도 했다. 친구들이 연식이 있는지라 이젠 많이 걷는것을 걷기도 전에 고개를 젓는다..ㅎ 하긴 오래도 걸어 다녔으니 실실 고장 나는게 당연 이젠 고쳐가며 더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살살 다독이며 같이 살아야 한다. 친구들은 무릎이 아프네,발바닥이 아프네,하면서 모이면 아픈이야기와 먹는 약이야기가 술술나오는것을 탓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두친구의 고장으로 다른 친구들도 멀리가고 걷는것을 피하고 있다. 나는 아직...하면서도 나 역시 장담 할 수 없겠지.ㅎㅎ 마음은 뛸 수 있을것 같아도 아...아닌것을...하는것은 다치고 나서야 후회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