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 야생화...(2025-3-20) 야생화 단지는 삭막하게 초토화 분위기 속에복수초와 희미한 노루귀만이 봄이라고,얼음이 녹았다고 얼굴을 살포시 들고 있다.카메라 없이 폰으로 이리저리 맞춰 보지만택도 없는 비주얼만 만들어 낸다.된장 할! 찍다 보니 땁땁시러워~그래도 이래저래 몇 컷 찍고 보니 맥이 빠진다. 사진찍기 2025.03.24
창경궁...(2025-3-20) 민숙이의 번개로 소담이랑 만나서 창경궁을 다녀 왔는데 카메라가 병원에 가서 망서리긴 했지만 그냥 약속도 없고 얼굴도 볼겸 갔다.대학로에서 창경궁까지 걷는 어느 장소의 사소함 조차도놓치지 않고 찍어대는 소담의열정은 알아줘야하는데..ㅋ카메라가 없으니 할랑할랑 몸이 가볍네.아직 봄이라 하기엔 밖의 모든 나무와 꽃들은 잔뜩 웅크리고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그러나 온실 속의 꽃들은 한창 여름같은 분위기로꽃조차도 무색하게 열매를 맺은 녀석들도 있다. 사진찍기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