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창경궁...(2025-3-20)

박부용 2025. 3. 24. 07:16

민숙이의 번개로 소담이랑 만나서 창경궁을
다녀 왔는데 카메라가 병원에 가서 망서리긴 했지만
그냥 약속도 없고 얼굴도 볼겸 갔다.
대학로에서 창경궁까지 걷는 어느 장소의
사소함 조차도놓치지 않고 찍어대는 소담의
열정은 알아줘야하는데..ㅋ
카메라가 없으니 할랑할랑 몸이 가볍네.
아직 봄이라 하기엔 밖의 모든 나무와 꽃들은
잔뜩 웅크리고 튀어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온실 속의 꽃들은 한창 여름같은 분위기로
꽃조차도 무색하게 열매를 맺은 녀석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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