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4

이태원에서...(2025-1-7)

녹사평역에서 육교를 건너면 이태원으로 접어드는데 남산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육교가"이태원클라쓰"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뜬 곳이라하는데 난 드라마를 안 봐서 그런 드라마가 있는 줄도 몰랐더니...ㅎ이태원을 다녔어도 뒷골목은 갈 기회가 없었는데...해밀턴호텔과 제일기획이 있는 곳은 두어 번 갔던기억이 있다.평일이고 낮시간대이다 보니 사람이 많질 않았고 요지음 경기가 안 좋다 하니 문 닫아 걸은 곳도 있고 장사를 접어 우편물만 가게 앞에 가득하고 우편물이 바람에 날려 이곳저곳을 쓸고 다닌다.그래도 여행을 같이 간 인연으로 같이 공감하고 낯설지 않게 웃을 수 있어 참 좋다.4시경에 배가 고파 피자나 먹자 하고 피자집에 들르니 5시부터 영업한다고 퇴짜를 맞고 이리저리 배회하니 눈발이 희끗 날린다.옷집을 기웃대면서..

친구들이랑 2025.01.08

이태원 ...(2025-1-7)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거리인데지금은 기억 안하고 싶은 이태원 참사가 먼저 기억에 떠오르고거리마다 옷가게도 카페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았던 기억인데 지금은 한가하다.아마도 평일이고 낮시간이라 그럴거라고...뒷골목에 젠더 술집이 눈에 들어와 오호! 하고 둘러보니 제법 많은 젠더술집 간판이 눈에 띈다아마도 지금은 젠더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서 그런가?이태원 하면 언젠가 부터 예전에 제일기획 근처에서 식당을 했던 서애리선생님의 얼굴이 떠 오른다 내가 좋아했던 작고 이쁜 얼굴이 있어 잠시 미소가 머금어진다.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는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사진찍기 2025.01.08

해방촌과 신흥시장에서...(2025-1-7)

여행을 같이 다녀온 지인들과 샤방샤방 걷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으면서 골목길을 기웃기웃해 보았다.서울 토박이면서도 서울에 가보지 않은 길이 얼마나 많은가?내 동네 아니면 쉽게 접근하기가 녹녹지 않은데..늘 큰길로만 다녔고 종로의 삼청동, 부암동 , 북촌, 서촌, 평창동, 인사동, 기타 등등.. 기타 등등..이런 곳과는 뭔가 조금은 다른 이질감이 느껴진다.이름조차도 해방촌이라니...신흥시장은 난 그냥 재래시장인 줄 알았더니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카페와 술집 그리고 작은 음식점들..옛 시장의 야채와 생선, 과일가게는 두어 곳 있네.요즘 인스타에 뜨는 핫 플레이스 라고 한다고?낡은 건물과 남산타워가 보이는 루프탑카페가 있고아마도 밤이 돼서야 장사를 시작하는지 셔터문이 닫힌곳이 많았고 해방촌 교회의 우뚝 솟은 ..

친구들이랑 2025.01.08

해방촌과 신흥시장...(2025-1-7)

녹사평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해방촌으로 들어간다구석구석 경사진 곳이어서 오토바이들이 굉장히 많이 다니고 비탈진 이곳에 들어서니 남산타워가 참 가차이도 보인다.사브작사브작 이곳 저곳을 기웃댄다.사람들도 많지 않아 골목들은 한산하다.시장이라고는 하지만 재래시장 느낌이 별로 안 든다.해방촌 교회 가까이 오니 이곳은 시장이 아닌듯하다.젊은이들이 폰으로 사진을 찍어댄다.이곳이 요즘 핫하게 뜨는 신흥시장이라고..골목마다 루프탑을 만들어 놓은 카페가 많고 지금은 낮시간대지만 아마도 밤에는 술집들이 휘황찬란한 불을 밝힐 것이다.커피 마시러 어느 카페에 들어갔더니 예전에 실로 옷을 짰던 가내공업이 있던 건물이었나 보다2층에는 그때 스웨터 짰던 기계가 디피되어 있고 조그맣고 앙증스러운 생크림 케이크는 스웨터 모양이거나..

사진찍기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