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같이 다녀온 지인들과 샤방샤방 걷고
커피도 마시고 사진도 찍으면서 골목길을
기웃기웃해 보았다.
서울 토박이면서도 서울에 가보지 않은 길이
얼마나 많은가?
내 동네 아니면 쉽게 접근하기가 녹녹지 않은데..
늘 큰길로만 다녔고 종로의 삼청동, 부암동 , 북촌,
서촌, 평창동, 인사동,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이런 곳과는 뭔가 조금은 다른 이질감이 느껴진다.
이름조차도 해방촌이라니...
신흥시장은 난 그냥 재래시장인 줄 알았더니
젊은이들이 북적이는 카페와 술집 그리고
작은 음식점들..
옛 시장의 야채와 생선, 과일가게는 두어 곳 있네.
요즘 인스타에 뜨는 핫 플레이스 라고 한다고?
낡은 건물과 남산타워가 보이는 루프탑카페가 있고
아마도 밤이 돼서야 장사를 시작하는지 셔터문이
닫힌곳이 많았고 해방촌 교회의 우뚝 솟은 십자가가
신흥시장을 내려다보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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