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다이 황제별장...(2024-12-15) 응우엔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 왕의 여름별장으로 프랑스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아 아름다운 외관이 특징이며, 2층에서 내려다보는 정원의 풍경이 환상적이다. 그러나 그 환상적인 정원은 위에서 보는것이 아래에서 거니는것 보다 눈높이가 더 좋았댜. 베트남사람들이 키가 작아서인지 침대가 작아서 좀 놀랐다. 바오다이왕은 유럽에서 공부도 했고 키도180cm라고 하는데 침대가 병원침대만 하다.어찌 보면 아름다운 황후의 소박함이 보이는 것 같다.예전에 프란체스카여사님도 그러했는데.. 해외여행 2024.12.17
달랏 죽림선원에서...(2024-12-15) 이른 아침 부터 법당에서 법문을 읽으시는지 비 오고 눅눅한 절은 스님의 독경 소리가 청아하다.우리의 절과는 달리 나무들이 참 아름답다.분재도 많고 특이하게 생겼지만 색갈도 아름다운 호랑이발톱꽃을 보았다.정말 분재들을 너무 잘 키우고 만들어 놓았다.선원이란 스님들이 공부를 하는 곳이지만공부하면서 틈틈이 분재들을 가꾸시나?비가 와서 랑비앙산 정상의 전망대는 가질 못했다.아마도 올라가봐야 안개로 시야가 안 보일것 같으니..하긴 전망이 가려진 전망대는 무의미하지. 친구들이랑 2024.12.17
달랏 죽림선원...(2024-12-15) 해발 1300m의산 위에 위치한 죽림사원은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모두 4개의 사찰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입구에서 죽림사까지 케이블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달랏에서 영험한 사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절을 지을 때 첫 삽을 뜰 때 침향나무가 나와 2,000명의 자원 봉사자가 자원을 해서 절을 짓는데 사, 오 년 걸릴 것을 1년 만에 완공했다고 한다. 해외여행 2024.12.17
달랏 플라워 가든에서...(2024-12-15) 점심 후에 숨은 고산지대 달랏을 가기위해 버스로3시간 30분 정도 구불구불 산길을 간다 비가 나트랑에 있을 때보다 더 쏟아진다. 산길을 가는 동인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폭포를 이루어 이 또한 장관이다.갑자기 많은 비로 높은 산에서 쏟아지는 물 줄기가달랏으로 가는 내내 진기한 광경을 보여주니 다들 함성을 지른다. 우기에 비가 많아 이런 장관도 보는구나. 제주의 엉또폭포같이 비가오면 폭포가 생기고 비가 안오면 폭포가 없어지는,4시간을 넘게 달랏을 오니 춥다!고산지대라 기온이 낮은데 비도 오고 푸꾸옥 다녀온것으로 베트남을 생각했더니 옷도 제대로 안 갖고 갔더니 얼어 죽것네.ㅋ 친구들이랑 2024.12.17
달랏 플라워 가든...(2024-12-14) 호수 끝 자락에 위치한 달랏의 대표 관광명소.봄의 도시 달랏에서 자라는 약 300여종의꽃과 식물을 만나 볼 수 있는 달랏 꽃 정원.달랏 연인들의 대표데이트 코스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12.17
나트랑 담 재래시장과 롱선사에서...(2024-12-14) 날씨는 청승맞게 비가 오락가락한다.일정에 있는 조금은 규모가 큰 재래시장에 일행을 떨궈 놓으니 관심 없는 시장에서 한 시간을 주네입구 과일 주스가게에 옹기종기 모여 앉자 망고나 코코넛주스를 마시고 노닥거리다가가이드님에게 등 떠밀려 시장으로 들어가니 한국의 작은 지방의 오일장 같고질척이는 시장바닥을 걷기도 그렇다 보니 20여분 겨우 채우고 버스로 왔다.구경할 것도 살 것은 더더욱 없는 이곳을 들러봐야 하는 곳이라니..ㅎ하긴 어떤 사람은 옛날 생각난다고 하긴 하더라만..다만, 꽃가게가 우리와는 다르게 많았다.롱선사는 155계단을 올라 가니 입구부터 용 2마리가 불상을 지키고 있는듯 눈을 부라리고 있고 커다란 하얀 불상은 올려보고 다리가 불편한 희숙씨와 향우씨는 아래에서 기다리고 세사람만 올라 높다란 불상을 .. 친구들이랑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