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나트랑 담 재래시장과 롱선사에서...(2024-12-14)

박부용 2024. 12. 17. 16:55

날씨는 청승맞게 비가 오락가락한다.
일정에 있는 조금은 규모가 큰 재래시장에 일행을
떨궈 놓으니 관심 없는 시장에서 한 시간을 주네
입구 과일 주스가게에 옹기종기 모여 앉자
망고나 코코넛주스를 마시고 노닥거리다가
가이드님에게 등 떠밀려 시장으로 들어가니
한국의 작은 지방의 오일장 같고
질척이는 시장바닥을 걷기도 그렇다 보니
20여분 겨우 채우고 버스로 왔다.
구경할 것도 살 것은 더더욱 없는 이곳을
들러봐야 하는 곳이라니..ㅎ
하긴 어떤 사람은 옛날 생각난다고 하긴 하더라만..
다만, 꽃가게가 우리와는 다르게 많았다.
롱선사는 155계단을 올라 가니 입구부터
용 2마리가 불상을 지키고 있는듯 눈을
부라리고 있고 커다란 하얀 불상은 올려보고
다리가 불편한 희숙씨와 향우씨는 아래에서
기다리고 세사람만 올라 높다란 불상을
보고 내려온다..8,186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