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에서 ...(2024-11-28)
27일 아침에 수영장을 가려고 나섰다가차가 언덕에서 미끄러지는 통에 겨우 유턴을 해서그냥 돌아오고 말았는데 눈이 그치질 않아 낼 새벽에 공항 갈 일이 걱정인데 아니나 다를까 눈이 그치질 않아 28일 새벽 2시까지 공항에가야 하는데 새벽에는 눈이 더 온다니 할 수 없이밤 11시에 출발해서 12시가 넘어서 공항에 도착해서 날 떨구어 놓고 남편은 가고 나는 1 공항 E구역으로 가니 많은 친구들이 와 있었는데 돌아가는 남편이 은근히 걱정되었다.눈은 계속 오고 뱅기는 딜레이 되고..날이 밝아와도 눈은 계속되고 5시에 출발해야 하는비행기는 결국 11시경에 비행기가 뜨니 사람들이 박수를 친다.현지시간 3시경에 도착해 쌀국수 한 그릇 먹고 마사지 받고 야경이 멋지다는 카페를 가기 위해빨간 택시를 타고 한참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