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족

남편 생일에...(2024-9-8)

박부용 2024. 9. 11. 16:37

7일이 남편생일인데 작은 아들네가 일주일
다낭을 갔다가 토요일에 왔고 남편은 시골에
벌초하러 가고 그래서 일요일로 했다.
인도음식을 먹어보자 해서 무교동 파이낸스센터
지하 2층에 있는 '강가'라는 인도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와서
케이크와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의 얼굴이
까맣게 타서 건강해 보인다.  
시현이는 종일 수영만 했다나..ㅋ
시은이도 덩달아 물속에서 재미있었다고.
이것저것 할아버지 할머니 선물을 사 왔고
남편 생일 선물을 펼쳐보면서 신났네.
이번은 여행선물과 생일선물이 겹쳐 푸짐하게
받았다고 좋아하는 게 아이 같다.
하긴 뭐든지 많이 받아서 싫은 사람은 없으니..
아이들의 지출이 많았겠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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