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도 큰아들은 늘 맘 한켠에
아픈 손가락 같은데 정작 본인은 별걱정 다한다고
나에게 퉁박을 준다.
작은 아들은 그런대로 잘 살아 가고 있는데.
아직 가정을 이루지 못한 큰아들이 애물단지 인데
요지음은 혼자서도 잘사는 독신도 부지기수지만
나는 그래도 짝이 있어 티격태격 싸워도 빨리
짝을 찾아 가길 바란다.
소원하면 이루어 진다고 하지 않은가? ㅎ
그래도 훌쩍 나가면 빈둥지가 섭섭할까?
저녁을 먹고 들어와 작은아들이 사온 케익을
시현이가 끄니까 시은이도 자기도 한다고..
언니가 하는것은 뭐든지 따라 할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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