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긴 철길이 나있어 문득 푸른수목원 옆의 장항 철길이 생각났다.
여긴 기차가 다니지만 장항 철길은 끊어져 있는데..
수국꽃이 이쁘게 피어 있고 나무들도 멋지긴 하지만 오르막 길이다 보니 무지 덥네.
바람도 없고..시원함도 잊은 채 가든은 나에게
아이스커피를 생각나게 만드네.
울창한 나무들로 인해 바람도 들어 오길 거부하고
모기가 물까 짜증도 나고, 그래도 마지막 여행지이니
둘레둘레..다녀 본다.
마지막 비행기에 오르는 순간을 잡아 주었네.
14시25분 바투미 공항 출발해서 3시간15분후에
타슈켄트공항에 도착한다
환승하기 위해3시간50분 기다려 22시30분에
타슈켄트공항을 출발해서 6시간 10분후에는
6월 20일 08시 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시차는 7시간이란다.
그리고 남은 조지아의 동전은 모두 유니세프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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