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3가는 나에게 참 익숙한 곳이고 익선동 구석구석을 다녔음에도 사진을 찍을 생각을 안했네.오늘은 사진동아리 친구들과 카페 탐방 세번째네.날씨도 참 좋고 다행히 친구들과 시간이 맞아 다니긴했지만 종로3가역에서 만나 점심을 먹고 대각사에도 들러 보았다.종로 골목에 이런 역사가 깊은 절이 있는줄은 몰랐네.ㅎ카페 "티퍼런스 서울"을 가서 티를 마셔야 했는데 익숙한 커피를 마시고는 쫌 후회했다.여긴 커피보다는 티가 전문이라.. 담에는 꼭 티를 마셔봐야 겠다.널널하고 사람도 별로 없어 우리가 카메라를 갖고 놀기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