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 첼시...(2025-2-17)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대형 카페.커피와 빵은 물론이고 파스타나 브런치도 즐길 수 있는 꽤나 꾸며진 곳이다.대형 트리 장식이 안에도 밖에도 장식되어 있어연말에는 야경도 보기 좋아 인기가 있었을 듯..대형 카페는 커피나 빵이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이곳도 예외는 아닌 듯 싶다.넓디너른 주차장은 월요일인데도 차들이많이 있었는데 하긴 차가 없음 오기 불편하니까..꽃 피면 다시 오자고 했는데 이곳이 아니어도 봄이면 갈데가 수두룩 빽빽인데..ㅎ 사진찍기 2025.02.18
카페 드 첼시 에서...(2025-2-17) 제법 봄기운이 가깝게 설핏 느껴지는 시간이 있다.오후의 따사로운 햇볕 속을 걸어갈 때.혹은 떨어진 낙엽더미 속에서 초록색의 풀들이 불쑥 보일 때.하늘을 찌를듯이 꼬챙이 같던 나뭇가지들이주먹 쥐듯이 동글동글 살이 오를 때.유리창 너머 아련히 밖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데들어오는 햇살이 눈이 부실 때.조금은 외곽으로 나가 친구들과 밥을 먹고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눈을 보며 웃고사진도 찍으면서 소곤거리며 이야기 주고받고..그 속에서 또 까르르 웃는 소소한 행복이다.오늘도 그렇게 또 하루를 웃고 즐거워 했다 친구들이랑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