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온다.
여행 중에 많은 비는 움직이고 다니는데 불편하다.
그렇다고 안 다닐 수도 없는 일이니
꾸물꾸물 움직임이 굼뜬다.
항룡동굴은 내부의 크기는 크지만
아기자기 종유석들은 고수동굴만 못한 것 같아.
형형색색의 불빛조차 너무 강렬한 빛으로
눈이 피곤하네.
대협곡에 다리를 놓아 보는 이도 아찔한데.
비가 오니 아래가 잘 보이지 않아
스릴을 느낄 수도 없고 오르락내리락
정신없이 돌아다니다 보니 꽤나 걸었네.
비로 인해 집라인은 못 타서 그게 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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