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군대 동기들 송년모임을 저녁시간대가 아닌
낮시간대에 했는데 대부분 좋다고 해서 앞으로는
그렇게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정동에 있는 어반가든에서 35명이 모였다.
우리만 단촐하게 행사하기 좋았다.
문득 우리 동아리도 이런 곳으로 잡으면
좋을것 같단 생각을 잠시 했다.
금요일 같이 베트남 출발하는 팀도 얼굴 익히고
부득불 상황이 안 좋아 참석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반가운 얼굴들이 살갑게 다가오며
팔짱을 끼는데 첨에는 거북하고 싫더니만 이젠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암시랑토 않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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