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장 길이의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20여분
들어가니 입구부터 화려하지만 그동안 시원(?)해서
베트남 같지 않았는데 오늘은 전형적인
베트남 날씨이다.
덥고 나무도 많고 습도도 높아 땀이 비 오듯 한다.
위터파크에서 수영을 하자 했는데
오늘은 공항 가는 날이라 옷 갈아입기도 불편하고
그래서 그냥 자유시간을 2시간 주었다.
더워서 카페에 들어가 쉬면서 과일음료도
주문해서 마시며 앉자서 노닥노닥 사진놀이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낸 후 밖으로 나와 걷는다.
빛이 참 좋았고 남미 무용수들의 힘차고
박력 있는 춤도 보고 모기에게 이곳저곳
뜯기기도 하고 더위에 짜증도 나고..
서울 가면 살맛 나겠네.ㅎ..10,345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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