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기

옥인동과 박노수미술관...(2025-2-11)

박부용 2025. 2. 12. 12:24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에 나오는 수성계곡엔
아직 눈이 그대로 쌓여 있다.
지금이나 겸제가 살던 예전이나 인왕산은
변한게 없는 듯 하지만 그림과 달리 초소도 보이고
전봇대 같은것도 보이네.
바위는 변함이 없으나 그 때처럼 계곡에
물은 흐르지 않는다.  
옥인아파트가 철거되고 수성계곡을 겸재의
그림처럼 만들었다고..ㅎ
박노수 미술관은 박노수화백의 집을 종로구가
매입을 해서 미술관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글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말로 표현할 수 있다면 그림을 그릴
이유가 없을 것이다"
박노수화백의 그림은 여백이 많다.
왜 혼자만 있는 그림 인지..
왜 옆모습과 뒷모습만 그렸는지..
왜 그림을 그려야했는지...
옥인동 골목들은 작은 카페도 작은 밥집도
도란도란 모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