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달랏 자수박물관에서...(2024-12-15)

박부용 2024. 12. 18. 11:53

인물을 수로 놓은것 부터 압도 당한 느낌이다.
수를 놓는것은 우리나라에 동양자수를 생각하고
꽃이나 산수만 생각했는데,
인물도 입체적으로 굴곡이 있게 앞모습과
뒷모습까지 수를 놓는다는게 대단하고
그 정성과 집중도를
생각케 하는데 여성들의 섬세함에 탄복하네
베트남의 전통 자수 예술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정교한 수작업 자수 작품들로 가득했는데
어느 한가지 눈길을 끌지 않은것이 없다.
보면 볼수록 그냥 입이 떡 벌어지네
사자의 갈귀도 한올 한올~
사람의 주름살 까지도 어찌 그리 표현을
잘했는지 감동의 연속이었다.
빗소리를 들으면서 멋진 정원을 보며 마시는
향긋한 커피 한잔이  오늘의 비 땜시 꿀꿀한
여행의 한조각을 잊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