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 모두 생일이 양력인데 남편만 음력이다
아이들이 아빠도 양력으로 하면 어떠냐고 해도
남편은고집을 피우며 음력을 고수한다.
음력 8월5일은 추석 앞에 있어서 추석으로 생각에 잠기다보면
잊기 쉬운 날짜이다.
그래도 장가간 아들이 있어 며느리하고 잊지않고 며칠전에
엄마! 아빠 생일 어떻게 할까요? ..하고..ㅎㅎ
저녁때 아람이는 시은이때문에 못나오고 나머지 식구들은 독립밀방에 모여 식사를 했고
오랫만에 아들이 출산휴가중이라서 제 날짜 맞춰서 밥을 먹었다.
참 좋은세상이라서 남자들도 와이프가 출산을 하면 보름씩 휴가를 받는다고.
시현이가 할아버지에게 생일축하 카드도 작성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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