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족

남편과 걷기에서...(2024-12-27)

박부용 2024. 12. 28. 13:39

월숙이. 경혜랑 약속이 있었는데
월숙이가 체해서 나오기 힘들다 해서 우린 내년에
만나기로 하니 오늘이 공치는 날이 되었다.
남편의 걷기에 함께 했다.
집에서 서대문역까지 우회전으로 아현역으로
신촌역까지 그리고 동교동에서 경의선 숲길을 지나
홍제천으로 들어섰다.
홍제천을 따라 걷다고 폭포 카페를 지나니
다리도 아프고 힘도 드네
홍제역으로 나와서 그곳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오니 큰 아들이 혼자 밥을 먹고 있네.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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