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내려가 생신상을 차려야 하는데
토욜 우리가 콘서트가 예약되어 있어서
일요일 모여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막내 고모가
음식점을 예약해서 가족이 모두 모였다.
25명이네.ㅎ
점심을 오리누룽지탕으로 했는데 어머님이
좋아하신다고 하네.
그러나, 나는 별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라서
누룽지 죽만 조금 먹었다.
그리고 시현이를 데리고 상당산성을
잠시 올라갔다 내려왔다.
카페를 가려했으나 이 식구들이 전부 간다는 게
어려워 식사 후에 식당에서 케익도 자르고
커피도 그곳에서 해결하고 어머니 모시고
집으로 왔다.
25명이 카페 가서 커피 마시고 빵 좀 먹으려면
돈이 솔찮을것 같았는데..
다행히 돈도 굳고 일찍 집에 올 수 있어 좋았다.
어머님 생신에 많은 식구 음식 준비 안 하고
식당에서 먹고 오니 너무 편하고 좋다!
내년에는 택도 없것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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