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로방스...2009-8-30 작은아들 면회 갔다가 데불고 나와 프로방스 한우촌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빵도 한바구니 사서 부대로 보내고 오니 맘이 짠하다. 가까이 있어 자주 보는데도 .. 장교라 군복도 안입고 나온다. 내가족 2009.09.14
청계천...(2009-8-29) 고잔역에서 해바라기와 사진을 찍고 민숙이랑 얼이랑 여백이랑 같이 청계천으로 와서 시원한 커피 마시고 ... 청계천도 거닐고... 친구들이랑 2009.09.14
덕수궁에서의 한낮...(2009-09-09) 인사동에서 친구들을 만나기전에 사진동아리 회장님이 덕수궁으로 한시간전에 먼저 오라해서 민숙이랑 롱이랑 연락을 받아서 갔다. 고맙게도 좋은 사진을 남겨 주었다 친구들이랑 2009.09.14
나의 인연들... 내가 살아 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인연들이 나에게 거미줄같이 엉켜 있는지 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좋은 인연.. 나쁜 인연..끊어내고 싶은 인연..붙잡고 싶은 인연 ... 무 토막같이 싹뚝 자르지 못해 사는 동안 나를 붙잡고 늘어지는 인연.. 인연을 만들고 싶지만 결국은 나와 인연이 안되는 서글.. 카테고리 없음 2009.09.14
능동 어린이대공원...(2009-9-3) 어린이 대공원이 요지음은 많이 변해서 예전의 어린이 대공원을 찾을수 없다...^*^ 80년대 어린이 대공원은 참 아름다웠고 지금은 너무 인위적이라... 보기는 좋지만 왠지... 친구들이랑 2009.09.09
늙어서도... 항상 제게 묻지요. 늙어서도 사랑할 자신있냐고 당신의 얼굴에 주름살이 늘어갈수록, 내 사랑도 늘어갈것이고 당신의 눈이 침침해질때 쯤, 내 사랑은 마음을 비출것이며 당신이 힘들어 누워있을때, 내 사랑이 같이 할것이며 당신이 눈을 감을때, 내 사랑은 당신을 지킵니다. 당신은 그저 .. 나의이야기 2009.09.09
스쳐지나간 날... 아무런 동요도 없이 그냥 일상의 어느날처럼 찾아온 사랑은 하나 둘 밝음의 빛이 되어 갔습니다. 그 빛속에 항시 웃음을 웃을수 있음에 행복해 했습니다. 그리고 멀리서 찾아온 사랑은 항시 곁에서 바라 보며 작은 미소 지으면 가슴하나 가득 따뜻한 기운을 느끼는것이 하르르 부는 바람에도 느낄수 있었고 밤새 오는 빗 소리에도 느낄수 있었고 아침 햇살이 창문을 두드릴 때도 있었고 파란 하늘에도 사랑은 걸려 있었고 이글대는 뜨거움 속에도 시원하게 닥아 옴을 알 수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사랑이었고 눈에 박히는 모든 새로움이 신비로움이었습니다. 가끔은 꿈에라도 볼수 있음을 기도 했고 가끔은 우연히라도 스치길 바랬고 전화부스 앞에서 괜시리 서성이며 다이얼을 마음속으로 돌렸고 전화를 걸고 싶은 마음에 다이얼을 .. 나의이야기 200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