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의 Secret Garden

우리나라 화단에서 볼수있는 접시꽃이 길가 에 많이 피어 있었다. 하늘도 맑고 접시꽃도 반갑고...ㅎ 아름답게 꾸며진 유니정원은 비가 와서 더 깨끗하고 아름답고 일본스러운 정원이다 버스안에서 찍은 시골 풍경은 우리나라랑 별반 다를게 없는데 깨끗함이 돋보인다. 유성폭포,은하폭..

일본의 최북단에 있는 북해도는 눈이 많기로 유명한곳이다. 영화 러브레터를 보기전에는 가와바다야스나리의 설국을 읽고 삿뽀로를 참으로 동경했었는데... 북해도는 겨울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여름은 보라빛의 라벤더꽃이 융단같이 펼쳐 있는 북해도를 동경했었는데.. 가서 보니 시기..

타이페이101타워...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거리는 어제 온비로 안개가 끼어 구름위에 있는듯...다행이 내려 올때쯤엔 안개가 걷혀 그나마 거리의 잔상은 볼수 있었다. 기네스북에 오른 엘리베이터 89층까지 오르는데 37초가 걸린다고 한다. 귀가 멍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남산타워처럼 기..

태로각 협곡을 보기위해 기차를 타고 화련으로 갔다 버스로는 위험해서 다닐수 없다한다. 태로각 협곡은 석회암으로 되어있어 흐르는 물이 회색이다. 아직도 낙석의 위험이 있어 자마시 걷고 버스로 이동했다 낙석의 크기가 참으로 집채만 하다는 표현이 맞는듯 하다 협곡을 건너는 출렁..

인천공항에서 9시에 출발해서 2시간 30분만에 대만에 도착. 점심을 먹고 국립고궁박물관과 충열사를 관람했다. 박물관은 몰려드는 사람으로 인해 그야말로 도때기시장같다. 이어폰을 꼽고 따라 다니며 듣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이렇게 사람을 많이 관람시키는 박물관은 처음이었다. ..

오랫만에 호텔서 본 하늘이 아름답다.이곳도 한강(SONG HAN)이 다낭이라는 중심도시를 가로지르고 있다.야경으로 유람선 투어를 한다.바다를 보고 있는 불상은 크기가 엄청 커서 호텔에서도 보일정도이다.아직도 그곳을 관광객을 위해 더 짓고 보수 하는중이라고...작은 사원과 분홍색으로 ..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거리에는 삼성이나 엘지의 로고가 눈에 많이 띄고,현대 차도 많이 보이고... 다낭의 랜드마크라는 바나힐 오전시간을 이곳에서 보내긴했지만 하루 종일을 보낸다 해도 볼거리 즐길거리 찍을거리가 많은 곳이다. 아래쪽은 햇살이 반빡이는데 바나힐은 안개에 ..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14층 호텔에서 바라본 도로는 한산하다. 짐을 이동 안하고 3일을 같은 호텔에서 지낸다는게 좋았다. 차보다 오토바이가 많아 점점이 깨알 같은 것이 움직인다. 유리창의 반영을 이용해 대칭으로 찍어 본다 한참을 이동하자 비가 오는데 지금이 베트남의 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