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거장 카라바조의 그림전시를 해서
경혜랑 월숙이에게 가자 했더니 월숙인 제사가 있어
힘들고 경혜는 가능하다해서 둘이 다녀왔다.
막상 9시 30분경에 미술관 앞에 가니 카라바조보다
고흐전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길게 줄서서
티켓팅을 하고 있었는데 고흐전도 온김에 보고 픈
맘이 많아 아직 도착 안한 경혜에게 폰을해서
고흐전도 함께 보자고 좋다해서 줄을 섰다.
카라바조는 예매를 했지만 웨이팅시간이 없었다.
기분좋게 고흐전도 65세 이상 우대 할인을 받아
12,000원이다.
나이 먹으니 이런게 디게 좋다.ㅎ
카라바조의 그림은 밝고 어둠이 너무 확실하고
괴팍한 성격에 싸우고 살인까지 하는 등..
그러나 고흐처럼 빈곤하지는 않았는데
고흐 생전에 자기 그림은 400불 주고 한점 판것이
전부였고 자살 하기까지 참 어려운 삶을 살았는데..
카라바조나 고흐나 천재들은 성질이 ㅈㄹ 같다고,
경혜랑 같이 점심을 먹고 커피 마시고 5시경에
헤어져 집으로 온다..9,486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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