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아들이 전화를 해서 시은이 감기가 심하니
병원 좀 데리고 갔다가 어린이집에 보내달라고..
9시에 병원을 갔다가 어린이집에 보내려다가
그냥 데리고 집으로 왔다.
하루 약 먹이고 쉬는 게 좋을 듯싶어서..
점심을 먹이고 과일도시락을 싸서 독립문공원으로
산책을 나가서 비둘기와 오리 구경도 하고
좋은 햇살도 맘껏 쬐고 꽃구경도 하고
강아지, 고양이도 보고, 한 시간 반정도
놀다가 들어오는데 졸린지 업어 달라고 해서
업고 들어 와 낮잠을 자고..
시은이도 자기 몸이 힘드니 울음이 많아지고
보채는것이 보는 내 맘이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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