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남양주에서...(2022-9-19)

박부용 2022. 9. 19. 22:07

구월이 오면  나에게 오라던 혜옥이를 만나러 월숙이랑 다녀왔다.

시흥사는 월숙이와 나는 각자 남양주 혜옥이네로 뭉쳤다

거기 아파트에 주차를 해놓고 혜옥이 차로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천마산 아래 카페 "로이메시"로 가서 맛있는 커피를 즐겨보자고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입가심으로 따뜻한 에스프레소를 마시고...ㅎㅎ

두잔이나 마시는 나를 월숙이는 신기한 듯 웃으며 쳐다본다.

커피가 정말 맛 있었다.

혜옥이는 탁월한 선택을 알아주는 내가 고맙다고 하네. 

시월에는 청춘열차를 타고 혜옥이에게로 가서 야들야들한 피크닉을 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