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길상사에서...(2022-9-14)

박부용 2022. 9. 14. 23:02

내일이 월숙이 생일이어서 하루 앞당겨 오늘 만났다.

서울역에서 월숙이를 픽업해서 길상사를 갔다가 늦게 온  경혜와 합류해서

길상사로 갔는데 거기서 다른 여고 동창들을 만났다.

걔네들은 북악정에서 5명이 생일 케익을 자르고 길상사로 차를 마시러 왔다고...ㅎ

한 친구는 가고 네명이서 만나서 인사하고...

다 두어번씩은 만난 친구들이라 반갑고 좋다.

걔네들은 길상사에서 차를 마시고 우린 성북동면옥으로 가서 맛난 점심을 먹고 

그옆에 있는 성북동빵공장으로 가서 커피를 마시고 

달달한 빵을 케익처럼 자르고...월숙아 생일 축하해!

서울역까지 데려다 주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