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예배 끝나고 강화 가서 선두리 꽃게탕이나 먹고 오자고 했다
11시30분쯤 우리집에 와서 커피 한잔하고 출발했다.
교동의 대룡시장에서 점심으로 팥 칼국수를 먹고 쑥떡과 한과를 사들고
커피도 들고서 난정 저수지의 정자가 생각나 시장에서 멀지 않으니 거기 가자고 했다.
해바라기는 다 꼬들어지고 없었지만 따뜻한 가을볕이 있고 조용했다.
커피를 마시고 떡과 한과도 먹고 ...스페인 마을로 ...
그리고 커피도 마셨으니
파스타를 먹고 싶은데 모두들 꽃게탕으로...결정짓고
선두리 꽃게탕과 밴댕이회무침을 먹고 어둑어둑해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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