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2014-12-1)
경주는 경주 자체가 커다란 박물관 같았다.곳곳이 유물이고 포석정의 해설사는 경주 사는것에 커다란 긍지를 느끼고 있다 한다,날씨만 춥지 않았더라면 늦봄에 보았던 영화 "경주"를 떠 올리며 다른 무엇인가를 찾아 나설수 있을것만 같았는데..너무 추워 밖에 있는것 조차도 힘들었다.바람만 없어도 나을 듯 싶은데...다음을 기약하긴 어렵지만 가을엔 사브작거리며 경주시내를 걸어보고 싶다 포석정 부석사 삼층석탑 불국사 현대호텔 룸에서 본 호텔 전경에 보문호수가 아름답다.2년전에는 왕벚꽃이 참 아름다웠던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