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진실이가 전화가 와서 얼굴보자고한다.
뜨락이와 영애도 연락이 됐다고...
진실이 본지도 참으로 오래되었네.
행주보리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올드스쿨"이라는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먹고 나니 비가 제법 많이 온다.
한강의 끝자락이 보이는 찻집은 비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기 좋은 여유를 만들어 준다
이런 저런 세상사는이야기 ...진실이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여유돈을 날리고..
그래도 지금은 좋아하는 일은 하면서 수입도 생기고...
나름 열심히 살고 있네.
뜨락이도 참으로 오랫만에 얼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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