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맞닿은듯한 하늘공원은 파란하늘은 없었고 회색빛으로 침울했다
예전처럼 사람들도 많지않았고 억새는 아직 피지않아 짙은 청녹색의 푸르름이 공원을 덮고 있다
조용하고 사람도 없는 가운데 간간히 떨어지는 빗방울에 시원함이 묻어난다
산딸나무의 열매의 붉은색은 새들을 유혹하는것처럼 가을의 붉은단풍의 유혹을 떨치진 못할거 같다
더워도 귀찮아도 준비하고 나오면 즐거운데...
집에서 그림만 그리다가 권태로움이 몽실대면 이렇게 친구와 출사는 즐겁다
사진을 못찍어도 난 카메라를 벗삼아 나들이를 한다


둥근잎유홍초

부들









산딸나무






야고





여우팥


선씀바귀를 휘 감은 돌콩



달개비

고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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