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중명전에서...(2025-4-5)

박부용 2025. 4. 6. 01:43

정동에서 덕수궁까지 많이도 다녔지만
중명전을 그냥스쳐 지나가기만 하면서 역사적인
사실에 조금은 아린 마음이 되었는데.
일행들은 신 벗기 귀찮고 우비 벗기 귀찮아
밍그적대다가 내가 뒤도 안 돌아보고 앞장서서
들어가니 모두 따라 들어와 관람을 했다.
대한제국 옥쇄 스탬프도 찍고
그리고 돈의문 박물관마을로 가서 스탬프 찍고
비가 멈추지 않자 인왕산을 거쳐 창의문까지
가는 일정을 바꿔서 마치기로 했다.
모여서 점심 먹고 한시간 반 남짓 걸었는데
그냥 끝내기 아쉽다.
비도 많이 오질 않아 충분히 갈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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