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동아리 출사 때는 앙 다문 입으로 노란색이 보이지도 않더니
오늘은 노란빛에 개나리가 내가 언제 그랬어? 하고
시침을 때고 환하게 입 벌려 웃는다.
마음 같아서는 서울숲까지 혼자라도 가고 싶은데
커피 마시러 가자는 말에 서울숲을 포기하고
커피 마시고 집으로 오는데
그래도 고속버스터미널역 부터 걸었으니 꽤나 걸었다.. 19,37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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