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숙이랑 둘레길 걷기모임으로 같이 태안을 다녀왔다.
비도 오고,날씨도 안좋은데...하고 톡이 온다.
그래도 가야지..했더니 찰밥은 자기가 해온다고 난 커피와 간식만...
바람과 비가 하루종일 태안을 휩쓸고 다니니 밥 먹을곳도 없어서 차에서 먹고
월숙이 맥주한잔 하느라 회도 먹고 다 했는데
이넘의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 꽃지해변을 거닐고 가을을 보내자 했던 마음은
비바람에 혼비백산!
태안에 온기란 하나도 없이 가을옷 속으로 한기가 파고 드는 날이 되었네...7,595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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