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4명이 의기투합하여 천사대교를 건너서 신안을 다녀왔다.
세화가 운전을 긴 시간하면서 고생을 했다.
나누어 운전을 하자,하고 떠났는데 자기차는 자기가 편하다고 2박3일을 혼자했다.
고맙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고...ㅎ
긴시간 여행이라 운전은 안해도 피곤해서 잘 줄 알았는데
잠을 못자 애매모호하게 밤을 지새고...
집 떠나면 고생이라고...하는게 잠자리 때문이기도 하다
낮에 돌아댕길때는 힘들고 고생은 무슨? 재미있고 즐겁고 좋기만 한데..
집안 일 다 잊고 남편 생각 다 잊고 ..ㅎ
월숙이가 파전거리를 준비해 와서 파전을 부쳐 세화랑 막걸리 한잔!
나와 경혜는 와인으로.
잘 놀고 잘려고 누우면 머리가 말똥거리고 눈이 뻑뻑하고..이 긴밤을 어이할꼬!
그러다 비몽사몽 헤메다 보면 아침이다.
그래도 또 아침 커피마시며 움직이면 또 재밌는 하루가 있을것인데...7,71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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