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에서...(2021-7-30)

올해는 세미원 연꽃은 못찍고 지나가나보다...했더니

민숙이가 세미원 가잔다

사진동아리 친구 효천이도 보고  겸사겸사 그러자 하고...

늦은시간이라 못찍으면 다리밑에서 놀다오지 뭐...하는 심정으로 늦게라도 출발을 했다.

민숙이가 사준 시원한 콩국을 배불리 먹고  아이스 커피와 과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노닥노닥.

덥기도하고 땡볕이긴하지만 그래도 내가 찍을 연은 남아 있으니...ㅎ

수련과 연을 잠시 찍고 다리 밑에서 한참을 놀고 왔다.

전철 안도 시원하고..더워도 아니 나오는것보다야 훨 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