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선폭포 입구에 들어서니 태풍으로 불어 난 물소리가 우렁차게 들린다.
여동생 하우스에서도 밤새 물소리가 귀를 즐겁게 하는데...
선잠이 들면 비가 오나? 할 때도 있었는데...
이곳 역시 옛 추억을 고스란히 소환하고 있는데
그때의 추억의 창고에는 어떤 미소들이 가득 쌓여 열 때마다 미소가 흐르는가
내가 옛 추억이 있는 곳을 다시 올 수 있음을 감사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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