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에 점등이 안되어 있는 낮 시간대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게 한산하다.
해가 저물어져 가고 불이 켜지는 시간대에
겨울 날씨는 금방 한기가 들고 주워온다.
그래도 사람들은 겨울의 아름다운 불빛을
따라 모이는 게 불나방 같기도 하네.
한겨울에 청계천을 걸어 본 지가 한참 되었네.
오늘은 같이 걷는 친구가 있어 덜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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