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다녀온 후에 저녁을 먹자고 해서 태국 음식점으로갔다.
큰아들이 먹어봤다고 하면서 추천했는데
맛이 꽤나 괜찮았다.
점심을 안 먹었더니 배가 고팠다가 먹어서 그런가
팟타이 한그릇을 깨끗이 비웠더니
과식한 듯 싶어 후회 막급이네.
거기다가 한옥을 이쁘게 개조한 "플로"카페에서
아이스카페라떼 까지 한컵 들이키니
배가 만땅으로 차서 잘 먹고 마시고 나서
언짢은 포지션이 되고 보니 내 미련을 탓한다.
식탐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요즘 들어 음식양이 조금씩 늘고 있어
먹으면서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ㅋ
은근히 넘치는 음식 탐하는것을 죽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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