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63

몽골의 울란바트로...(2024-6-26)

자이승 전쟁 기념탑과 수흐바타르 광장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중심부에 있는 거대한 광장. 이름은 현대 몽골의 공산혁명가 및 독립운동가 담딘 수흐바타르가 이 도시로 개선할 때 말이 지금의 동상 자리에 오줌을 쌌고, 몽골인들이 거기에 말뚝을 박아놓았는데, 후에 도시정비사업을 하면서 이 말뚝이 발굴되어 말뚝이 있던 곳에 수흐바타르 동상을 세워두고 그 동상을 중심으로 광장을, 광장 북쪽에 몽골 국회의사당을 만들었다고 한다. 국회 의사당 앞에는 칭기즈칸의 동상이 있다.

해외여행 2024.07.17

바투미,보타니컬 가든...(2024-6-19)

조지아의 흑해 남동 쪽에 위치한 아자리야공화국에있는 항구 도시로 조지아 트빌리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조지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접한 지역이다바투미에서 100년이 넘은 코카서스 최대의 식물원으로 4,500여종의 식물이 있는 보타니컬 가든을 마지막으로 여행 일정은 끝났다가든의 좀 시원했으면 구경 할곳이 더러 있지만 습하고 너무 더워 지친다.울창한 나무가 많아 바람도 없고...작은 바람이라도 불어 주는 곳이 있으니까잠시 앉자 바람을 느끼며 있어도 땀은 줄줄...빨리 시원한 공항으로 가고 싶네.ㅎ

해외여행 2024.07.17

흑해 연안의 바투미...(2024-6-18)

흑해 연안의 휴양 도시이며 '흑해의 진주'라 불리우는 바투미는 다른 조지아 같다 이루어 질 수 없는사랑을 대변하는 알리와 니노의 슬픈 이야기 동상은 계속 움직이면서 만났다가 다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곤 한다. 조지아 독특한 문자를 상징하는 150m의 높이의 알파벳타워도 볼 만하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여유있고 즐거워 보인다 덩달아 나도 남편도 즐겁다고, 과일이 싸고 좋아 이번 여행은 과일을 많아 사서 먹었다. 과일도 컵에 넣어 우리돈으로 2,500원 정도고 커피 한잔 값도 안된다.ㅎ 오빠는 체리를 배부르게 먹어 보긴 처음이라고.. 우린 이런 경험도 있네, 하면서 웃었다. 메데아동상이 있는 유럽광장은 야경이 아름다워 호텔에서 나와 한시간정도 거닐어 보았다.

해외여행 2024.07.17

조세핀의 성, 와인공장 견학...(2024-6-18)

나폴레옹의 누이 조세핀의 성에 잠시 들렀으나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다. 기다리면 2시간이나 지나야 우리 관람차례다 보니 그냥 가자고 해서 지나치고 말았다. 그리고 와인 공장을 견학하면서 와인 맛도 보고 와인도 두병 샀고 와인공장도 아름답게 꾸며 놓아 사진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흑해 연안의 휴양 도시이며 '흑해의 진주'라 불리우는 바투미. 이루어 질 수 없는사랑을 대변하는 알리와 니노의 슬픈 이야기 동상은 계속 움직이면서 만났다가 다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곤 한다. 조지아 독특한 문자를 상징하는 150m의 높이의 알파벳타워도 볼만하다. 메데아동상이 있는 유럽광장은 야경이 아름다워 호텔에서 나와 한시간정도 거닐어 보았다.

해외여행 2024.07.17

코룰디호수,쉬카라 빙하,우쉬굴리마을...(2024-6-17)

코룰디호수는 설산에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호수이지만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호수에 비치는 설산이 아름답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갔을 때는 물이 많이 줄어들고 바람도 있어 호수 물결이 흔들려 아름다운 반영은 볼 수가 없었지만 7월이면 이 눈이 녹아 없어진다고 한다. 4,000m 이상이어야 눈이 녹지 않는 만년설이 생긴다고 한다. 그나마도 이젠 빙하가 점점 줄어드는 이상기온이 감지되고 있으니 앞으로 우리 후대는 줄어든 귀한 빙하를 마주하겠지. 쉬카라산은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고 하는데 해발 5,185m. 쉬카라 빙하 역시 계속 녹아내려 돌들이 굴러 떨어지고 빙하가 계속 아래로 아래로 흐르고 있으니, 오래전에 남편과 캐나다를 갔을 때 빙하가 줄어든 면적을 해마다 측정해 사진으로 찍어서 비교해 ..

해외여행 2024.07.17

메스티아 썬셋 테라스 숙소 근처...(2024-6-17)

메스티아 선셋테라스 숙소에서 일찍 일어나 조식을 하기전에 한바퀴 돈다.공기도 좋치만 날씨 또한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시원하고 좋다.아침 일찍 출근하는 소들은 부지런도 하네.늘 같은 길을 다니니까 주인이 없이도 멀리 초원에 풀을 뜯으러 왔다 간다 한다고 한다.항상 초원은 풀로 가득하니 구태여 그리 일찍 출근할 필요도 없것만...ㅎ한낮은 태양빛으로 더워서 그런가?조용한 마을이 늘 여행객만 가득한 듯 싶다.마을 사람들은 여행객을 상대로 술집,카페,기념품집이  도로가에 있고 뒷쪽으로는 코사크의 집들이 또한 불빛에 아름답다.빙하가 녹아 흐르는 물이 늘 풍부하고 물색은 그리 맑지가 않은 회색이다.이곳도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나가고 빈집이 늘어 난다고 한다.우리는 작은슈퍼에 들러 와인과 안주거리를 사서 들고 와서..

해외여행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