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연안의 바투미...(2024-6-18)
흑해 연안의 휴양 도시이며 '흑해의 진주'라 불리우는 바투미는 다른 조지아 같다 이루어 질 수 없는사랑을 대변하는 알리와 니노의 슬픈 이야기 동상은 계속 움직이면서 만났다가 다시 헤어지고 다시 만나곤 한다. 조지아 독특한 문자를 상징하는 150m의 높이의 알파벳타워도 볼 만하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여유있고 즐거워 보인다 덩달아 나도 남편도 즐겁다고, 과일이 싸고 좋아 이번 여행은 과일을 많아 사서 먹었다. 과일도 컵에 넣어 우리돈으로 2,500원 정도고 커피 한잔 값도 안된다.ㅎ 오빠는 체리를 배부르게 먹어 보긴 처음이라고.. 우린 이런 경험도 있네, 하면서 웃었다. 메데아동상이 있는 유럽광장은 야경이 아름다워 호텔에서 나와 한시간정도 거닐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