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263

원가계와 금편계곡...(2024-10-13)

계단을 쉬엄쉬엄이라고 하지만 딱딱한 돌계단은 피로감을 가중시킨다. 괜히 걷는다고 했나? 라는 후회는 들지 않았다. 언제 이런 기회가 내 생애 또 있을까? 팩키지 여행이 아니어서 경험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경이로움을 보고,느끼고,놀라고. 어찌 이런 자연이 생겨 났을꼬. 그리고 내눈에 심어 질 수 있는 이 여유로움 좋다. 사람이면 다 원하고 누리고픈 붉은 띠의 소망들. 이렇게 적힌 글귀의 절실함이 바람따라 날아가 진정으로 이루어져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세상이 되었음.. 전쟁도 없고 아픔도없고 작은것에 만족하는,

해외여행 2024.10.16

장가계 천문호선...(2024-10-11)

'천문호선' 이란 뮤지컬 극장이다. 대국답게 극장도 인원도 대충 2~300명 정도 출연 하는것 같타. 내용은 천년을 살아 사람으로 변한 여우가 언젠가 여우로 있었을 때 자기를 사람으로 부터 구해준 가난해서 장가를 못간 청년에게 사랑을 느껴 사람으로 변한 후에 그 남자에게 가서 살지만 동네 사람들이 그 여자가 여우인것을 알고 죽이려하자 도망을 쳤다가 세월이 또 천년이 흐른 후에 다시 그 가난한 남자에게 가서 아아낳고 행복하게 산다고. . 한글 자막도 나오는 것을 보면 장가계를 오는 한국인들이 꽤나 이 무대를 보고 가는가 보다.

해외여행 2024.10.16

장가계 천문산사...(2024-10-11)

천문산사는 중국의 10대 사찰 중에 하나라고 한다. 천문산 중떡에 있고 크기가 참으로 크고 화려했다. 천자산은 아직 은 화려한 단풍이 없지만 그 웅장함에 입이 벌어질 정도이다. 천문산사도 여러 개의 사찰이 있지만 그 사찰 역시 웅장하고 화려하고 크다 층층이 4개 층을 이루고 있는데 사찰에 들어가니 올라갈수록 붉은 단풍이 사찰을 너무 아름답게 감싸고 있는데 오를수록 그 붉은색이 더 짙어지는 것이 신기했다. 붉은 리본과 붉은 담쟁이와 붉은빛의 사찰과 내 눈에는 전체가 핏빛 같은 환각에 빠진 것 같다.

해외여행 2024.10.16

장가계 천문산...(2024-10-12)

해발 1518m의 산 정상에 커다란 뚫린 구멍이 있는데 1999년에 비행기로 이 동굴을 통과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곳은 해발 1300m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데 길이가 7,5km에 달해서 탑승시간이 30여분 넘게 걸린다 천문동까지 가파른 999 계단을 올라야 천문동까지 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계단을 이용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서 옆길로 내려오는데 나는 그 계단을 통해 일직선으로 내려왔다. 계다는 가파르고 폭이 좁아 발 딛기가 힘들었다. 내려와 올려다보니 저 길을 내려 왔구나..싶네.

해외여행 2024.10.16

중국 봉황고성...(2024-10-11)

중국에 오면 한번씩은 들러보는 것이 옛 고성들이다. 지금도 그곳에 사람이 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관광객을 상대로 음식점, 소품가게,옛의상대여점, 길거리 먹거리, 술집,그리고 관굉상품등. 야경이 멋지다는 봉황고성은 물이 흐른는 작은 지류를 따라 양쪽으로 화려함을 자랑한다. 영원히 꺼질것 같지 않은 불야성은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들이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하긴 6억 이상의 인구이니...

해외여행 2024.10.16

중국 범정산...(2024-10-10)

아침에 호텔 조식 후에 범정산을 향해 떠난다.점심 후에 범정산을 오르기 위해 입장권을 끊는다. 중국은 입장권을 발권할 때마다 여권을 보여줘야 하고 얼굴인식을 해야 통과가 된다.외국인의 일거수일투족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심한 사회주의 국가인 것은 확실하다.높은 돌산이다 보니 가파른 계단이 끝도 없이연결되는데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그 계단을 만들어 놓은 중국인들의 성실함도 대단하다.그 꼭대기에 오르고자 많은 중국인들이 줄을 서고 불교탑을 건설하고 절을 짓고 붉은 띠로 소원을 적어 걸어 놓고.중국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참 대단한 민족이고 그래서 이렇게 드넓은 국토를 유지하는 거구나

해외여행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