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족 496

저녁 한끼 줍쇼...(2017-12-17)

큰아들이 일요일 저녁을 밖에서 먹자한다. 밖의 음식을 안좋아 하는데 왠일? 작은 아들네도 불러서 같이먹자 했더니 시현이 좀 더 크면 하잔다. 너도 장가가서 아이 낳아봐라 그런소리 나오나...ㅎ 번잡한것을 싫어하는 큰아들은 동생 가족이 좀 부담 되는 듯... 셋이서 오붓하니 스테이크를 즐겼다. 모히또는 춥다고 싫다해도 나라도 마실것을...

내가족 2017.12.19

남편생일...(2017-9-24)

이번에는 생일이 일요일이어서 작은아들 내외가 힐튼호텔을 예약해 놓아서 7시에 저녁을 먹었다. 야외 바베큐에서는 양고기를 구워 놓으니 가져다 먹으면서 잠시 인도 생각을 했다 인도의 양고기스튜는 냄새도 안나고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ㅎ 시현이는 셀폰에 뽀로로 동영상을 보면서 밥을 먹인다. 요지음 아이들 밥 먹일때는 누구집 할것 없이 다 그런다고... 며느리가 생일 선물로 준 골프복을 집에 오자마자 입어보고 흐믓해 한다. 아이들에게 찍어 보냈다...고맙다고 .. 식사는 우리가...선물은 아들네가...ㅎ

내가족 2017.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