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드는 수양버들의
연둣빛에 나도 사랑스러운 마음이 된다.
봄볕에는 며느리, 가을빛에는 딸을 내보낸다고
하는 속담도 있지만 나는 그냥 따가운 봄빛도 좋다.
여유를 갖고 살방살방 걷는데
한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우리나라의
좋은 환경도 감사하면서 명자꽃의 빨강도 이쁘고
매발톱의 보라도 이쁘고 조팝의 흰색도
벚꽃의 연분홍도 너나없이 다 이쁘다 이쁘다.
그래! 이렇게 살면 되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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