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족

춘천 조양리에서...(2025-1-4)

박부용 2025. 1. 7. 11:47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하는데 춘천은 닭갈비지!!
많고 많은 닭갈비집에서 잘하는 곳을 찾아갔는데
3호점까지 있다는 통나무집 닭갈비로 늦은
점심이라 웨이팅 없이 바로 먹고.. 출렁다리를 
갈까 했는데 시간이 늦어 못 가고 집으로...
저녁은 안 먹어도 될껄? 했더니 웬걸 8시 반쯤 되니 
시현이도 시은이도 배 고프단다.ㅎ
오겹살을 솔잎을 깔고 쪄서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시현이도 아람이도  너무 잘 먹네.
그리고 또 장작을 피워서 불멍을 하는데,
패딩 주의 하더니 금방 불똥이 날아다니다가
아들 패딩에 구멍이 났다. 이그~~
조심하지! 했더니 그래야 또 새거 사 입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