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 (시현이와 시은이)

손녀들과...(2024-9-22)

박부용 2024. 9. 23. 23:42

어제 증조할아버지 기일에 산소에 갔다가
할머니집에서 자고 간다고해서 데리고 왔었다
아들은 토욜인데 회사 가니 아람이가 주말에
육아독박이라해서 토욜 손녀들만 데리고 산소에
갔다가 시현이만 일요일 자고 가라했더니
시은이까지 잔다고..ㅎ
그래서 우리집에서 자고 오늘 오후에
아들네가 와서 저녁을 먹고 데리고 갔다.
정신이 없지만 그래서 시은이의 재롱에
집안에 웃음이 떠 다닌다.


잘 만들면 시현이 시원한 여름 원피스가 될 것
같아서 홈프러스에서 8,000원으로 세일을
하기에 사서 대충 옷 본도 없이 만들어 주었다.
최대한으로 바지 길이를 잘라서 길이로 하고
폭은 통바지니까 최대한 살려서 했고
엉덩이 부분에서 바이어스로 잘라서  겨우
이 원피스를 만들어 주니 시원하고 좋다고
잘 입으니 보기에 흐믓하다.

시은이의 셀카..ㅋㅋ